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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파마 오래가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파마후 머리감기는 언제 해야 하는지, 파마머리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철엔 물먹은 솜마냥 머리가 아래로 축축 처지기 때문에, 스타일을 내기 위해서도 다양한 펌을 시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지 하루만에 다 풀려 버리거나, 어떻게 하면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파마 오래가는법을 찾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그 중에서도 펌이 잘 풀려 버리는 모발을 위한 팁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파마가 오래가지 못 하고 금방 풀려 버리는 모발은 얇고 가느다란 상태입니다. 게다가 층이 없거나 무게감이 있는 상태, 또는 갈라지고 상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강하게 컬을 넣어도 금새 풀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펌을 하기 이전에 현재 머리 상태가 가장 중요합니다.

파마 오래가는법으로 알아 두어야 할 첫 번째는, 가볍게 샴푸로만 머리를 세척해주는 것입니다. 대부분 머리를 감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린스까지 했을 경우엔 코팅의 역할로 인해 중화제나 다른 약품들이 먹지를 않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샴푸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발이 튼튼한 경우에는 굵은 롤을 사용했을때 충분하게 잘 나오지만, 그렇지 않은 힘이 없고 가는 생타는 금방 풀어지기 때문에, 초반엔 컬이 강하더라도, 얇거나 중간 크기를 선택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파마 오래가는법으로 중요한 것은 시술 후 파마머리 관리 방법입니다. 펌이 잘 풀리는 모발 상태라면, 파마후 머리감기는 이틀 정도 후에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틀 동안에는 샴푸, 린스는 물론, 물이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하고, 습기 또한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마를 계획중이라면 장마철 전후로 해주어야 풍성한 상태를 오래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파마 후 머리감기 다음으로는 드라이 방법에 있는데, 보통 드라이를 할 때 양갈래로 나누어서 방향을 정해 말려주면 좋지만, 드라이는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두상만 드라이기로 가볍게 말려주고, 컬이 있는 부분은 타올 드라이를 하는 것이 손상을 최소화 하는 방법입니다.

어떤 시술이건 모발에 변화를 주는 것은 전부 상하게 하는 요인이기 때문에, 모발 상태를 잘 확인해 보고 꾸준히 관리를 하는 것이 파마 오래가는법이자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모발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것을 항상 잘 알아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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